I AM NEXT 실리콘밸리 히어로! - 아산 기업가정신 스쿨
2021-11-02

I AM NEXT 실리콘밸리 히어로!

by 별별인강팀
한서고등학교 학생

 

안녕하세요 😊 아산 유스프러너 커리큘럼 <실리콘 밸리 히어로> 의 2021년 상반기 미니 데모데이 현장에서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한 친구들의 교육 소감을 소개합니다.

첫번째는 한서고 – 별별인강팀인데요, 김도현, 양해준, 이수빈 친구가 인터뷰에 참여해주었습니다.

아산 유스프러너를 만나 새로운 경험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한 우리 친구들의 스토리 한번 같이 살펴보실까요?

 

 

Q1. 먼저 각자 기업가정신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땠는지 소감 말씀 부탁드릴게요.

이수빈: 사실 저희 별별인강 사이트는 제작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는데요,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어떻게 하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지, 또 다른 방법은 없는지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는 과정에서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그렇게 겪은 시행착오를 통해 결국 우리가 목표한 결과물이 완성된 순간 정말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평소에는 아이디어와 계획이 있어도 실제로 만들어내지는 못했는데, 유스프러너를 통해서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며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그러한 점에서 제게 용기와 성취감을 안겨준 고마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김도연: 기업가정신 프로젝트를 처음 접하면서 독특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결과적으로 좋은 아이템을 선정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간단한 테스트 사이트 하나를 개발하는 데도 많은 자료 조사와 내용 구성이 필요했고, 기술적으로도 부족함을 느낀 부분이 있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일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테스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다는 욕심과 함께 많은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했으며,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면 저희가 만들어낸 서비스를 꼭 더 발전시켜보고 싶습니다.

양해준: 지금까지의 학교에서 진행해온 경제 관련 수업들은 주제를 제시해주고 그에 맞춰서 결과를 내는 방식이었지만, 이번 프로젝트들은 아이디어부터 제작, 판매까지 전부 개인이 직접 해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고 갈피를 잡기도 힘들었지만 직접 만든 나의 결과물을 보며 뿌듯하고 성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많은 제품들 하나하나에 많은 노력이 들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고, 이러한 기회를 준 아산나눔재단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Q2. 아산 유스프러너 <실리콘밸리 히어로> 교육을 어떻게 접하게 됐나요?

김도연: 처음에는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실리콘밸리 히어로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사실 스타트업이나 기업가정신에 대해 많이 접해보진 않아서 처음에는 저에게 있어서는 창의적 사고력을 많이 요구하는 분야라고 생각되어서, 걱정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양해준: 저도 실리콘밸리, 창업, 스타트업에 관한 이야기는 가끔 뉴스에서만 접해봤고, 제 삶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일들 같았어요. 그러다 유스프러너를 통해서 변화하게 되었죠.

 

Q3. 구체적으로 아산 유스프러너 교육을 통해서 내가 변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양해준: 이전에는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머릿속에서만 꾸깃꾸깃 보관하다가 버리는 느낌이었는데, 교육이 진행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도 시켜보고 실제로 실현해보고 성취를 이룬 것 같아서 굉장히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김도연: 저는 ‘기업가정신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상상력이 뛰어난 편도 아니기 때문에 통통 튀는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서 걱정했어요. 하지만 이랬던 저도 한 가지에 몰입해서 해답을 얻어내려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서 충분히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Q4. 앞으로의 계획이나 바람이 있을까요?

김도연: 저는 무언가를 시작할 때 늘 재고 따지는 성격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도전하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이 생긴다면 주저 없이 뛰어들 것 같습니다.

양해준: 저는 도연이와는 반대로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재보지 않고 바로 실천하는 성격이었는데, 앞으로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이뤄나가고 싶어요.

 

개인 맞춤 인강 강사 추천 서비스인 ‘별별인강’ 사이트를 개발하여 약 3,000명에 가까운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선보인 한서고 친구들. 인터뷰만 봐도 서비스에 대한 노력과 애정이 돋보이는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한서고 친구들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한서고 친구들의 팀 프로젝트 발표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2021년 상반기 실리콘밸리 히어로 미니 데모데이> 온라인 현장 영상을 참고하세요~!  

<2021년 상반기 실리콘밸리 히어로 미니 데모데이 현장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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