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2

#1 데모데이 후기-청소년은 강하다!

by 김동협
프리윌(아산 유스프러너 협력기관) 강사

💚 2023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 참가자의 리뷰를 공개합니다💚
아산 유스프러너 학생, 교강사, 일반 관람객 등 참가자들이 바라본 데모데이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되는 리뷰를 통해 데모데이 현장을 확인해보세요!

#1 청소년은 강하다!

<2023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가능성을 피우다!>에 다녀왔습니다.

아산 유스프러너는 고 정주영 회장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2011년 출범한 아산나눔재단에서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인데요. 데모데이는 그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발표하고 함께 공유하는 날입니다.
작년까지는 연세대에 진행되었던 행사가 올해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전 유스프러너 코치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첫 참여인 만큼 기대감이 아주 컸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이미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만들거나 개발한 여러가지 결과물을 가지고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고, 메인 무대에서는 고등부 피칭이 한창이었습니다.

고등부 5개팀, 중등부 5개팀 모두 10개 팀의 피칭이 진행되었고, 심사위원 분들의 날카롭지만 따뜻한 질문과 조언이 더해져 행사는 매우 흥미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언더독스 조상래 대표, 포스텍 서리빈 교수, 렌딧 이미나 홍보이사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같은 학교 학생들의 응원도 볼만했고, 무엇보다 발표하는 청소년들의 전문적인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게다가 각 팀들이 진행해온 다양한 사업 아이템들은 매우 다양하고, 실제적이며, 사회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이었습니다.

특히 최근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청소년들도 많이 느끼고 있음을 여러 사업 아이템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사업 아이템들 (폐타이어활용, 우산 비닐 제거 아이템, 패딩 재활용, 폐현수막, 우산 재활용 등)과 반려동물과 교육 불평등에 대한 사업 아이템들도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총 39개의 부스가 열려 행사를 더욱 풍부하게 해주었는데요.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주제의 사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부스를 열어주었습니다.
모든 부스를 방문하진 못했지만, 방문해서 사업 설명을 들으며 참가 청소년들의 노력과 전문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던 아산 유스프러너 데모데이를 통해 느꼈던 점은, ‘청소년은 강하다’라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입시와 크게 상관없는 활동을 2달에서 길게는 4달까지도 하면서 사업 계획을 짜고, 시제품을 만들고, 크라우드 펀딩을 시도하고, 그 모든 결과를 모아 발표하는 과정까지… 재미가 없었다면 하기 힘들었을 그럴 일들.
‘청소년들은 입시의 압박 속에서도 흥미가 있다면 에너지를 내어 이 만큼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서 청소년들이 해나갈 수 있도록 나침반 역할을 해준 유스프러너 코치들. 멋지고 훌륭합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러한 결과도 없었겠죠.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열어 주는 아산나눔재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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